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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후기 식스트라님상담받지마세요ㅡㅡ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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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tgoodma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664회   작성일Date 20-10-27 01:48

    본문

    저만알고싶네요..다른분들이 많아지시면
    저한테 소홀해지실테니깐요..ㅠ하..그래도 쓰는이유는 저한테는 상담이 도움이 됬지만, 식스트라님에게는 상담후기가 도움이 될테니깐요..

    인생 기브앤테이크아닙니까?

    결론이 궁굼하실꺼 같아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50만원어치 값어치 합니다. 왜 그러냐?
    상담내용이 알찹니다.
    어떤부분에서 알차냐?
    내 삶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캐치하십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어떤거고,어떤걸 캐치한다는거냐?

    예를들면 저는 자영업에 도전하고 싶었고 자본금을 모으기위해 쿠팡맨으로3년을 가까이 근무 한 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계획대로 자본금을 모으고 퇴사후에 프렌차이즈를 창업했습니다. 성공적이었죠? 제 계획은요! 그런데 식스트라님은 쿠팡맨으로 근무했다면 어떤 상품이 잘 팔리고 어떤 상품을 어떤 고객이 주문을 많이 하는지 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지않았나? 라고 반문하십니다..(물론 이때 혼나는 느낌은 아닙니다ㅎㅎ)

    그리고 미리 작성해서 드린 살아온과정,재정상태 내용을 보시고 그 안에서 장점을 펼쳐서
    그걸 바로 쓸 수 있는 무기로 꺼내주십니다.
    그리고 그 무기가 나도 무기라는걸 인지합니다.
    그리고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이렇게 해보죠. 이렇게 합시다.
    확실하게 이야기 해주십니다.
    그리고 평생 피드백 해주냐?
    그건 저도 모릅니다. 왜냐면 어제 1번 통화했거든요..;;
    근데 다음날 25일 오전 11시쯤에 카톡 보내주셧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이렇게 저렇게부터 해보자, 이정도 진행되면 다음진도 나가보시죠"
    이건 제 고민을 듣고 생각해주신 제 고민에 맞는 솔루션 방법입니다.
    즉 제 고민을 함께 고민해 주셧고, 방법을 제시해 주신거죠.
    저는 오프라인 매장2개를 운영중인 4년차 자영업자 입니다.
    식스트라님 유튜브를 보고 상담까지 오게 되었고,일면식 전혀 없습니다. 자영업은 정말 외로운 직업입니다. 항상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지름길일수도 낭떠러지일수도있죠. 중요한 결정을 할때 조언을 구할 수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50만원이 아까우신가요? 저는 전혀 아깝지않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른길을 찾았습니다.
    생각을 해보았고, 가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기고 이제는 저한테 제갈공명이 옆에 계시네요.ㅎㅎ
    이제 위대한 항로로 가보려고 합니다.

    상담후 꿀팁!

    1.녹음해라
    버릴께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날 또 들어보세요.
    작성지 주시고 쓰면서 들으라고 하시는데 쓸시간없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들으려고 절박한 마음으로 신청한거 아닙니까? 3시간에 50만원짜리 강의입니다.
    시간당 166,666원이죠.
    한번에 2개 못합니다... 일단 듣고 묻고 나중에 다시듣고 작성하세요..

    2.최대한 디테일히게 적어라
    내가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상담해 주십니다.
    즉 내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를 가지고 활용이 가능한 스킬로 안내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남의 얘기나 거짓말이나 부풀린 이야기가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저를 예로들면 호텔조리학과를 입학하였는데 조리학과를 진학한게 어떤도움이 있나요? 라고 물보셧는데.. 그래서 잠시 생각후 전혀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식스트라님 : 응 허송세월~
    ㅠㅡㅠ 팩트폭격맞고 조금 슬펏다..

    3.궁굼한거 많이 물어봐라
    구글처럼 명쾌하게 대답해 주십니다.

    4.노트랑볼팬미리준비해라
    순간순간 의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빠르게 지나갑니다.
    포인트라도 받아적으세여!

    6.작성지 프린트 먼저 해라
    상담전에 연락 미리 주시고,작성지 같은거 주시는데 미리 프린트 하시면 됩니다. 상담전에는 뭐지? 고등학교 적성검사인가? 이렇게 생각드는데 상담후에는 다르게 보입니다. 거기에 내용이 다있더라고요. 생각 장리하기 좋습니다.ㅎㅎ 해보시면 알아요!

    7.욕하십니다.
    중간중간에 욕도 하십니다.ㅎㅎ
    당황하지마세요.ㅎㅎ
    일부로 분위기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시는거같아요~
    이게 더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다들 욕하시잖아요?)

    8.대소변꼭봐라(중요)
    전화상담 3시간입니다. 전 30분정도 초과했습니다.
    요즘 영화시간도 1시간30분~2시간입니다.
    3시간....미리 쌀수잇는거 다 싸세요...생리현상까지 공유 할 수는없잖아요...(물론 중간에 화장실 타임하자고 끊어주십니다. 근데.. 그게 제 타이밍이 아닙니다..ㅎㅎㅎㅎㅎ)

    글 재주가 없어서 생각나는데로 적었습니다!
    상담을 고민중이시거나,고민이 있으신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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